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188개 마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장과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작물 재배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벼ㆍ콩ㆍ고추 등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 및 지역별 주요 작목 관련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그동안 작물 재배 교육 등에 직접 참여한 기회가 적었던 영세소농과 고령농, 거동이 불편한 농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연 소장(농업기술센터)은 “급변하는 기후만큼 농업환경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교육 등 순창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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