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밤비 소리 없이 내리는 고즈넉한 밤
그리움에 멍든 가슴 안고
불 꺼진 캄캄한 방에 홀로 누워
아무도 모르게 베갯잇 촉촉이
신음하며 잠 못 들고 세는 밤
누구의 탓 아닌 밤이 야속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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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소리 없이 내리는 고즈넉한 밤
그리움에 멍든 가슴 안고
불 꺼진 캄캄한 방에 홀로 누워
아무도 모르게 베갯잇 촉촉이
신음하며 잠 못 들고 세는 밤
누구의 탓 아닌 밤이 야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