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동계신협장 사비 100만원 쾌척
동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용원)이 후원하는 조합원 30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누미’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6월 출범한 동계신협 행복나누미는 황명이 회장, 김순애ㆍ곽연실 부회장, 박명자 사무국장과 재무, 감사, 운영 자문위원 등 임원진 12명을 구성하고 면내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원 동계신협 이사장은 지난 7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나누미’ 봉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이른 새벽부터 주민이 주문한 떡을 만들고 방아를 쪄 얻은 수익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 했다.
황명이 회장은 “동계면 행복나누미 출범을 위해 후원해주신 이용원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평등하다는 생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서 신협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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