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충효대상 공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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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충효대상 공로대상 ‘수상’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7.08.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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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가 지난 24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분 지방자치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ㆍ교육 분야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봉사와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되는 인사에게 주어진다.
군은 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황숙주 군수는 정도정행의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과 효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직원 월례조회 등 교육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먼저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모든 일을 처리해 줄 것을 강조해 왔고, 지역 인재 양성 부문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옥천인재숙 사관반을 설치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효정신의 확산을 위해 호남 성리학을 이끈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구곡순담 장수벨트를 구성해 ‘100살 잔치’와 ‘회혼례’를 열어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를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 시킨 점, 마을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 봉양을 실천한 점 등을 인정해 수상하게 됐다”고 알렸다.
황 군수는 “충과 효의 실천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나타나기 쉬운 물질 만능주의와 이기주의 병폐를 막아 낼 수 있는 정신적 방패이며, 사회를 정화하고 윤기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충과 효를 중시여기는 기본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순창을 꼭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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