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군은 올해 CCTV 관제센터를 활용해 3건의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 노인 실종사건의 경우 사건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치매노인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확률이 낮다. 군과 경찰은 치매노인 사건 접수 후 실종지역 주변의 CCTV는 물론, 버스터미널 탑승 흔적 찾기, 읍내 전지역 CCTV를 통해 치매노인의 흔적을 찾고 이동 경로를 예측해 치매 노인을 가정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CCTV 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되면서 얻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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