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효식)가 지난 1일 면내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①)
이날 회원들은 2조로 나뉘어 인계 지산ㆍ대마ㆍ노동ㆍ가성ㆍ도사마을 1가정을 찾아가 직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뒷정리까지 하며 면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최효식 회장은 “홀로 사시며 도배 등을 하지 못하는 면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니 기분이 좋다. 좋아하시는 주민을 보니 더욱 보람된다”며 “함께 애써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계ㆍ인계ㆍ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가정을 찾아 반찬을 전달했다.(사진②)
반찬꾸러미 지원사업은 7월 17일 동계면사무소에 신설된 권역형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3개 면내 저소득층 15가구를 선정 하반기 월2회 총10회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됐다.
유일용 동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연신 고맙다는 어르신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고 에너지가 생긴다”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 추진한 인계ㆍ적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상구 공공위원장(동계면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기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이장님 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나누면 큰 사랑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도움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종합센터 희망나눔 ‘콩돌이가족봉사단’은 지난 2일 ‘내고장 문화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③)
소중한 보물이자 인류 문화의 자산인 문화재를 알고, 찾고, 가꾸기 위해 열린 이날 활동에서 봉사단원 20여명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읍내 문화재 주변과 경천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문화재를 지키는데 앞장섰다.
구림면 자율방재단(단장 전종철)과 자율방범대(대장 이풍호)가 구림면내 도로와 하천 주변 정비작업을 했다.(사진④)
두 단체는 지난달 30일 회원 47명이 면내 곳곳에서 도로변 잡목과 풀을 제거하고 교통표지판의 시야를 확보했다. 회원들은 회전교차로에 잡초가 우거져 회전차량을 보기 어려운데다 교통 표지판이 가려져 사고위험이 있었던 것을 해결했다. 그리고 하천변에서 올라온 잡초들도 제거하며 사고위험을 줄였다. 하천변 농로를 덮는 잡초와 넝쿨을 제거해 농기계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자율방재단과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작업해 더 넓은 구간을 정비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많은 사람이 참여해 위험요소를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었고 한층 살기 좋은 고장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팔덕면청년회(회장 남상곤)는 지난 3일 면내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펼쳤다.(사진⑤)
이날 휴일임에도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면내 저수지 주변 및 화단 등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상곤 회장은 “팔덕면 청년들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앞으로 아름다운 팔덕면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휴일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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