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골미술관 “가을향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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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골미술관 “가을향기 가득”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7.10.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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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미협 회원ㆍ출향작가 초대전 … 31일까지

⑨너에게로 간다-적성 원다리-양은정 작. ⑩계곡-윤여심 작. ⑪섬진강의 여름-장위현 작. ⑫섬진강 풍경 시-최기수 작. ⑬복사꽃-최윤화 작. ⑭메주가 익는 시댁-황금화 작.
오는 31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가을전시가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순창지부 회원작품전 및 출향작가 초대전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총 40여명의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철수 지부장은 “미술 불모지였던 순창에 한국미술협회 순창지부를 창립한지 4년이 되었고 3회째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이 씨앗을 바탕으로 순창의 미술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참 좋다. 예술은 사람들을 모으는 향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작품은 다음과 같다.
박남재 <가을 향기>, 강남구 <풍경(Landscape)>, 권태석 <푸르른 날>, 김기욱 <곡즉전-노자구(曲則全-老子句)>, 김인정 <가을 향기>, 김정귀 <목련>, 김정균 <하늘꽃>, 김정훈 <공간의 존재>, 김철수 <섬진강변의 붉은 무량산>, 김홍곤 <한가한 날>, 문종권 <향촌의 새봄>, 박선미 <가을 이야기>, 설찬수 <생>, 소진숙 <포겟미낱(forget me not)>, 손은진 <한상-다사롭>, 송재남 <꿈 속의 길>, 신명희 <국화향기>, 안미선 <설레임-회상>, 안순덕 <부귀>, 양규철 <장군목>, 양미옥 <오래된 정원 블루(blue)>, 양상배 <석죽화-정습명 시(詩)>, 양용묵 <익제선생시(益齊先生詩)>, 양은정 <너에게로 간다-적성 원다리>, 양혜경 <음(音)>, 윤여심 <계곡>, 윤주희 <가을의 향기>, 이대식 <선운산의 초설>, 임미옥 <겸허함으로>, 장덕진 <빛과 어두움>, 장위현 <섬진강의 여름>, 조근호 <도시의 창-시간의 지갑>, 조기남 <휴식>, 조연휴 <풍경>, 진보현 <꽃과 여인>, 최기수 <섬진강 풍경 시(詩)>, 최연우 <금계도>, 최윤화 <복사꽃>, 황금화 <메주가 익는 시댁>, 황영숙 <희망> 문의 옥천골미술관(063-650-1638 / 순창군 순창8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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