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순창남원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센터 일원에서 펼쳐졌다.(사진)
순창비젼로타리클럽(회장 최광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홍균 국제로타리3670지구(전북)총재, 김동길 역대총재, 우기만 직전총재, 이군형 차기총재를 포함한 로타리안과 가족 등 6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균 총재는 격려사에서 “우리는 로타리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로타리안들”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서 회원 간에 소통하고 화합을 이루며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실천해서 더 강한 로타리클럽을 구축하고 그 로타리를 통하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광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오늘은 로타리안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다. 다치시는 분 없이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하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순창장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체육 경기 결과 △공동우승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황정현)ㆍ용성로타리클럽(회장 홍성무) △3위 순창로타리클럽(회장 오성복) △응원상 춘향로타리클럽(회장 전순자)이며 다음 주관 클럽은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임상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