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축사 화재예방대책 추진
상태바
소방서, 축사 화재예방대책 추진
  • 남원소방서
  • 승인 2017.10.19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이번 달 25일까지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남원ㆍ순창 군내에서 소, 돼지, 닭을 키우는 축사는 총 1933개소로 대체로 영세농이 많고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하다. 대부분의 축사시설은 협소한 진입로, 소방용수 수급 어려움, 소방관서와 원거리 위치, 화재에 취약한 구조 등으로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2015년부터 10월 현재까지 최근 3년간 남원ㆍ순창 지역에서는 11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하였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 5건(45.5%), 원인미상 3건(27.3%), 기계적 요인 2건(18.2%), 부주의 1건(9%)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내 대형 축사 및 전기취약대상 11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설명서 및 서한문 발송, 축산농가 교육 및 간담회, 대형 축사 및 축사 밀집지역 화재예방순찰 및 현장방문지도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