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성금을 모아 ‘함께 해서 더욱 기쁩니다’를 주제로 실시한 어르신 나들이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날 나들이에는 어르신들과 자활센터 실무자,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요양보호사 등 70여명이 참가해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여행하는 것이 어려운데 자활센터 후원회에서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고맙다. 해마다 나들이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자활센터는 나들이 외에도 결식ㆍ독거노인 무료 도시락, 주거환경개선사업,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 등을 펼치며 지역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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