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예산 확보 국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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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예산 확보 국회방문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1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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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ㆍ정동영ㆍ안호영ㆍ양승조 등 국회의원 면담 / 밤재터널ㆍ방축교차로ㆍ대변은행ㆍ노화연구원 예산

▲황숙주 군수가 정동영 국회의원(위), 이용호 국회의원아래)과 이야기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 7일, 예산심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국회를 방문 이용호ㆍ정동영ㆍ양승조ㆍ안호영 의원 등을 만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황 군수는 이날 밤재터널 개설, 방축입체교차로 변경설치, 국립노화연구원설립, 대변은행 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에게는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원을 복지부 풀용역비에 증액해줄 것을 건의했다. 당초 복지부 예산안에는 풀용역비 6억이 반영되었으나 심사에서 2억8000만원으로 삭감돼 용역비 2억원 증액을 요청한 것이다.
국토교통위 소속 정동영(전주 병ㆍ국민의당ㆍ구림 통안 출신)의원에게는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밤재터널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원이 2018년도 예산에 추가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예결위 소위 심사단계에 올라갔다가 계수조정단계에서 기본계획 미반영 및 비씨(BC)미달 등의 이유로 탈락된 밤재터널 예산을 올해는 국토연구원의 종합위험도 70% 용역결과를 토대로 기필코 반영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인체유용미생물산업 육성사업인 일명 ‘대변은행’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김제 부안ㆍ국민의당) 의원도 만났다.
남원 순창 지역구, 이용호(국민의당) 의원에게는 위 모든 사업과 연내 준공예정인 국도24호선 담양~순창간 확장공사 금과 방축입체교차로 변경설치에 따른 사업비 증액과 관련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방축교차로는 주민 통행 및 차량 이동이 빈번하지만 평면교차로로 설계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입체교차로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군은 입체교차로 설치시 예상되는 추가 비용 24억 중 50%인 12억 가량을 군비로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온 힘을 쏟고 있다.
황 군수는 국회예결위원인 안호영(완주 진안 무주 장수ㆍ다불어민주당) 의원을 찾아 예결위 단계에서 순창군의 현안 국가예산 사업들이 반드시 추가증액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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