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야간승마교실 운영 예정
공공승마장 승마체험객의 인기가 대단하다.(사진)군은 “승마장 개장 한 달여 만에 8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말에는 30~40명씩이 순서를 기다리며 승마체험을 하고 있고, 주말체험은 12월까지 예약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군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승마장 인기 이유로 꼽고, “아이들이 말과 교감하며 승마를 즐기는 새로운 체험에 흥미를 느끼며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순창군체육회에서도 주말 학교밖체험으로 승마를 진행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아동 20여명에 대한 토요일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승마장이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잇는 관광지 역할을 하며 1박2일 관광시스템 완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학생승마체험에 이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승마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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