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총회 정기총회 ‘성료’
상태바
순총회 정기총회 ‘성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7.12.1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총회(회장 공동주)는 지난 9일(토)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레노블랑쉬 뷔페홀에서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고향 순창에서 양규근, 신렬호, 양동선 회원이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최진(전)ㆍ이용윤(현) 회장과 구림 최광섭ㆍ우동식, 금과 이기남, 복흥 조정희, 쌍치 김성국ㆍ박종해, 유등 이창선, 인계 양현욱ㆍ이승윤, 적성 조택종ㆍ최태귀, 팔덕 장성환, 풍산 정삼용 전ㆍ현직 향우회장과 재경순창군향우회부녀회 양상남 회장과 임원들, 재경순창군청년회 연상표ㆍ김광진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윤석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에 맞춰 전규철 향우밴드가 우렁찬 팡파르를 울렸다. 김형수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사전 배포된 회의자료에 따라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황운기 감사)가 이어졌다. 총무단 발전에 공로가 큰 박종해 감사와 복창근 사무처장(재경순창군향우회)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공동주 회장은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우리 총무단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하자”고 말했다. 이용윤 향우회장은 “순총회는 재경 향우회 전ㆍ현직 총무들의 모임으로, 희생과 봉사로 순창향우회를 이끌어온 숨은 대들보이자 공로자로 많은 향우들은 그 정성과 봉사정신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고 인사했다. 상경한 강인형 전 군수는 “순총회는 향우회의 원동력이다”면서 “총무단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든든한 향우회가 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윤석 초대회장은 “올해로 재경순창군향우회 창립 60주년, 총무단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향우회 살림을 맡아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과 내조해준 사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2부 연회에서는 우혁, 김성국 향우가수의 신나는 노래를 선사했고, 순총회 부부동반 정기총회 겸 송년회를 성대하게 마쳤다. 고향막걸리 2말(정동만), 십전대보탕 1상자(박종해), 신문광고(고윤석) 등을 협찬했고 여러분이 협찬금과 축하화환을 보내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