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순창군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정구협회ㆍ정구사랑이 주관,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체육진흥사업소 윤상호 마케팅담당은 “이번 대회는 우리 군이 전국 최고의 정구 메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 최고의 정구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구협회에서 이날 대회에 출전한 정구동호인은 “평소 즐기는 입장에서 시합에 나오는 게 부담이 됐지만, 친분이 있는 분과 함께 출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우선 오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서 기뻤고, 정구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 모여 뜻 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 그랑프리 1부에서 화이트볼클럽이 우승ㆍ준우승ㆍ3위에 입상하는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부 그랑프리 1부 △우승 강윤신(순창 화이트볼클럽)ㆍ이종태(순창 화이트볼클럽) △2위 이경봉(순창 화이트볼클럽)ㆍ이태훈(순창 화이트볼클럽) △3위 윤기천(순창 화이트볼클럽)ㆍ박종호(순창 화이트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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