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이주여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고국의 정을 나누며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양준섭 조합장은 배려와 용서, 이해를 강조하며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가족의 기능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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