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는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공모하고 9월 중순 경에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도 4개소 모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공모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의 유휴시간대(방과 후, 휴일)에 학교 체육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ㆍ대한체육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172개소에서 10개월간(3월~12월)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에서 총 19개소를 운영했다. 순창군체육회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소(시·군 평균 2개소)를 운영해왔다.
공교환 사무국장(순창군체육회)은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군민 모두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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