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 30명의 여농 회원들은 옹기체험관에 도착해 하얀 사각접시에 그림을 그려 넣고, 세상에 하나 뿐인 자신 만의 접시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그릇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읍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 <신과함께>를 관람했다.
차명숙 부회장은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영화까지 감상한 재밌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순창군여성농민회는 1988년 5월 창립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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