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2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금액 한도 최대치로 최근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제조업 경기침체 장기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작년 한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융자액이 2016년 대비 10억5800만원 증가한 17억3200만원을 융자한 바 있어 군내 제조 업황이 좋지 않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군내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체면 자금 지원범위 한도내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운전자금은 3억원, 시설자금은 5억원 한도로 최대 8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각각 3년, 5년간의 기간 내 4%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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