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해가 설풋하면
또다시 서글퍼지는
이 마음
주체 할 수 없어
아무데나 주저앉아
애꿎은 눈물만
뜨겁게 볼을 적시며
흐느끼는데
옷자락 스치는 바람인들
아린 이 심정
어이 아를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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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설풋하면
또다시 서글퍼지는
이 마음
주체 할 수 없어
아무데나 주저앉아
애꿎은 눈물만
뜨겁게 볼을 적시며
흐느끼는데
옷자락 스치는 바람인들
아린 이 심정
어이 아를 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