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상조테니스클럽은 지난 15일, 제일고 테니스코트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강대희 전 도의원, 김택수 회장(옥천축구클럽)과 테니스동호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봉 회장이 이임하고 장경호 회장이 취임했다.
클럽 발전을 위해 2년 동안 회장과 총무 직을 맡아온 김학봉 회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김학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상조테니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과 총무를 주축으로 활기가 넘치는 클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상조테니스클럽은 30여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소통과 행복을 목표로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