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구협회(회장 신동식)는 지난달 26일, 순창군체육회 사무실에서 전북정구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선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협회는 도내 우수 정구선수 19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신동식 회장이 직접 준비한 후원금 620만원은 도내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총 14명의 생활이 어려운 정구선수들에게 지원됐다.
신 회장은 지난해에도 순창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킬로그램 70포를 기탁했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우수 정구선수는 △순창초 정기윤ㆍ설유진 △순창중앙초 원가은ㆍ박은혜ㆍ이서영 △순창중 이효근ㆍ윤성빈 △순창여중 김수빈ㆍ오은진 △순창제일고 설진수ㆍ박병찬ㆍ김지수ㆍ채지수ㆍ박지현 △장수초 이지수ㆍ서준성ㆍ박해성ㆍ강병묵 △서해대 석인규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