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2018년도 문화누리카드’를 1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기존 6만원이었던 지원금이 올해부터 7만원 인상·지원된다. 지원금은 주민등록 상 같은 세대 구성원에 한해 대표 카드 1장에 총 15장 이내 합산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사용처는 발급받는 카드로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을 살 수 있으며, 교통, 숙박, 관광시설을 이용하는데 사용하거나 스포츠 경기도 볼 수 있다. 전국 대상 문화누리가맹점 2만6382곳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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