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직거래장터에서 대치1동사무소 직원, 부녀회원 및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3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위원, 면사무소 및 구림농협 직원과 물통골 한우촌ㆍ장본가 고추장ㆍ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직원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순창 한우와 순창 전통고추장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쌈배추, 오색미(쌀), 밤, 마른 가지 등 지역 생산 농산물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 자매결연한 구림면과 대치1동은 처음 개최한 직거래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이후 두릅, 블루베리 등 직거래장터와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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