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작은 정성-우리에게는 희망의 등불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별배 센터운영지원 이사장(순창읍교회 목사), 황숙주 군수, 김종섭 의장, 자활 참여자ㆍ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센터후원회(회장 남융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200명이 후원했고 후원금 약 4100만원으로 결식지원 22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2가구, 어르신 나들이 60여명 지원, 연탄 나눔 및 난방 지원 68가구, 장학금 8명을 후원, 12명에게 ‘희망의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자활센터 관계자는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 저희 임·직원과 참여주민은 그 은혜와 사랑, 격려에 보답하고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운영회는 지역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실현에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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