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마을에서 도시민 장 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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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마을에서 도시민 장 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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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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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순창 전통 장맛이 전국의 도시민을 순창고추장민속마을로 불러 모았다. 군은 지난 3일 민속마을에서 도시민과 전통 장 기능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 담기 행사를 진행해 도시민들에게 이색적 농촌체험을 선물했다.(사진)
장담기 행사는 아파트 등 주거문화 변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장을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사라져 가는 실정을 감안해 옛 전통 장맛을 집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능인들과 함께 참여자들이 100% 순창에서 직접 재배한 콩과 고추를 활용해 옛 방식으로 장을 담고 순창에서 잘 숙성시켜 6개월 후 도시민의 집으로 직접 배달해 준다. 도시민들 가정에서 일년 정도 쓸 수 있는 건강한 된장, 간장 등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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