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이 의원 개선 요구 ‘결실’
순창-전주 전동, 순창-전주 남노송동을 운행하는 버스 요금이 지난달 20일부터 각각 400원씩 인하됐다.이번 버스요금 인하는 신정이 의원이 지난해 4월, 버스요금 개선을 촉구하는 5분 발언 후 도청 담당부서를 찾아가 버스요금 조정을 요청한 결과로 알려졌다.
당시 신 의원은 “국도27호선 순창-전주 도로가 2012년 1월 11일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되어 운행거리가 단축됐음에도 요금이 오히려 인상되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국민의 세금인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여건이 좋아졌음에도 국민 복지가 아닌 운송사업자의 편의와 경제적 이득만 취하게 한 것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대목”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었다.
버스요금이 인하되자 신 의원은 “이제라도 버스요금이 인하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전주 평화동 간이정류소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더 좋은 대중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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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간이정류소 설치에 앞서 기존 전동정류소의 매표 운영상황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현재 이른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표를 구입할 수 없습니다. 현금을 내거가 카드를 이용해야하는데 버스에서 카드이용은 불가한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주시에서는 자동매표기 설치자리만 만들어 놓고 실제 운영은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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