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동문들로 구성된 거북이산악회(회장 양정무)는 제59차 산행은 도봉산에서 시산제를 겸했다.(사진)
지난 10일, 오전 9시 쯤 산행을 시작해 11시 30분경에 하산한 회원과 산행을 하지 못한 회원들은 12시에 시산제를 시작했다.
80여명이 참석해 안전 산행을 기원하며, 김찬기 총무의 사회로 양정무 회장 분향, 박기호 산악대장 산악인선서, 상경해 참석한 최온용 명예회장(재전구림중동문회) 독촉ㆍ참신, 임상빈 회장(재경구림면향우회, 화암리 출신)ㆍ김용순 수석부회장(재경순창군부녀회)ㆍ조동탁 의장(강동구의회)ㆍ엄길섭 회장(재전순창군청년회) 등이 아헌에 참여했다. 종헌은 산악회 부대장 및 임원 들이 각 기수별로 참여했다.
시산제를 마치고 음복한 후, 뒤풀이 음식에서 2부 행사를 가졌다. 2부에서는 김찬기 총무가 내ㆍ외빈을 소개했다. 이어 4회 선배와 14회 후배 대결 족구시합도 열렸다. 헤어지기 아쉬운 회원들은 인근 노래방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다음 산행은 원주 소금산에 가기로 했다.
이날 임상빈 회장이 기념타월 100장, 조태봉 구림면장이 구림청정막걸리 2박스, 김종소 대표(7회, 롤러스케이트장) 20만원, 김기석(10회) 돈육 10kg, 한상규(11회) 고로쇠물 2박스를 협찬했다.
한편, 오는 4월 29일, 구림초ㆍ중학교 강당에서 열릴 동문회 정기총회는 구림중동문회의 전통에 따라 올해 졸업 30주년인 16회 동창회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는 동문회 사무총장 김점석(010-5078-0563), 산악대장 박기호(010-5256-3556), 산악회 총무 김찬기(010-6656-1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