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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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8.03.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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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은 지난 7일, 쌍치면 청정로 충혼탑 일대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해발굴 작업에 나섰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6ㆍ25 참전용사 및 주민, 35사단 관계자,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해발굴사업은 오는 23일까지,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과 35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9일까지 발굴지역 현장 답사 및 탐문활동을 마치고 현장 발굴 및 유해 수습을 진행한다. 유해발굴을 마치고 합동영결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35사단 관계자는 “이번 발굴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호남지구 공비 및 남부군 토벌 작전을 했던 곳으로 전사자 유해가 남아 있을 확률이 크다”며 “이번에 발굴한 유해는 임실대대 임시 봉안소에 안치 후 서울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으로 운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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