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완 씨 ‘복지’ 도서 공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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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완 씨 ‘복지’ 도서 공동 출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3.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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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통합보장담당>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명의 달인에게 묻다’

순창군청 김규완 통합보장담당(계장)이 사회복지전문가들과 함께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명의 달인에게 묻다> 도서를 공동 출간했다.(사진)
4부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복지 행정 현장에서 일해 온 이들이 겪은 다양한 사연과 경험을 담고 있다. 급격히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이 겪는 여러 어려움, 지역에 산재한 복지문제, 고독사 같은 비극적인 사안 등과 관련해 사회복지사들이 겪은 시행착오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냈다.
김규완 계장은 “이번 책은 복지행정담당자가 마주하게 되는 첨예한 문제와 갈등 해결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현장감 있게 기술하여 사회복지를 시작한 새내기부터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경력직 복지인까지 두루 참고할 만한 비법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노고가 기록으로 잘 남지 않아 그에 상응하는 이해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 (복지인의) 글쓰기는 복지현실과 복지현장의 경험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일이어서, 그 자체로도 매우 중요한 복지행위다. 그 기록들은 복지 분야의 살아있는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완 계장은 2016년, 25년간 복지업무를 맡으면서 겪은 현장의 절실한 사연과 이야기를 담은 책, <사회복지공무원의 시골복지이야기>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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