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기 축구대회… 적성 군부대 ‘치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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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축구대회… 적성 군부대 ‘치우’ 우승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3.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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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순창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공설운동장 등에서 펼쳐진 가운데 적성 군부대 대원들로 구성된 ‘치우’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쳤다. 1조는 금산ㆍ치우ㆍ풍산, 2조는 군청ㆍ대상ㆍ옥천. 조별 리그 결과 1조에서 치우, 2조에서는 옥천이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쳐 치우가 2대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치우는 지난해부터 군내 축구대회에 참가해서 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체육회장기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으로 떠올랐다. 경기를 지켜본 한 축구동호인은 “치우에 젊은 선수들이 많아 빠르고 잘한다. 일반 동호인 팀이 쉽게 이기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명호 치우 감독(주임원사)은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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