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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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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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가 지난 27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사진)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군내 소재 식품제조업 60업체 7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개소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그동안 장류특구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오다 올해부터 사업대상이 군내 10인 미만 식품제조업 150여개 업체로 확대됨에 따라 이날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중점 추진방안 및 세부 지원사업 추진계획 안내와 중소벤처기업청 및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연계 지원사업이 소개한 후, 군 관계자와 참가업체의 발전방안과 지원계획 추진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위생ㆍ품질관리ㆍ경영일반에 관한 교육, 고객 응대ㆍ노무ㆍ세무 등 컨설팅, 작업장ㆍ판매장 개선, 온라인마케팅 고도화, 해외마케팅, 신제품 디자인 개발, 국내시장 개척 지원, 융복합 공동과제 개발지원 등 사업을 통해 소공인 업체의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소공인 간의 자율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강점을 결합하여 동반 성장과 새로운 성공모델 개발을 독려하는 ‘융복합 공동과제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들가게 등 골목상권 및 대형 유통망에 납품(판매)하기 위한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추가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자료와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또는 순창 소공인특화지원센터(063-652-1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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