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더스A, 완산클럽에 이어 전주 베테랑클럽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군 단위 클럽에서는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순창클럽 총무이고,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이 돋보인 양우본(42) 씨는 “입상해서 기쁘다. 나름 사정이 있는 회원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응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체육시설 측면에서는 어느 시군보다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는데 체육 동호인 수는 적은 편이다. 많은 주민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일보사 주최, 전북테니스협회 주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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