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예비후보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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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예비후보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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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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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없는 순창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출마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단없는 순창발전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2011년 순창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되어 취임하던 당시 순창군 예산은 2200억원 상당이었는데 2018년 1차 추경예산(심의중)은 3750억원이 넘을 정도입니다.
저는 순창은 국내외에서 발효미생물산업을 선도하는 고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시설 건립과 인체유용미생물산업(대변은행) 육성 국가예산 확보는 앞으로 순창 발전의 한 획을 그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속마을 일대에 참살이 발효마을을 조성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일거리 등이 고루 갖춰지면 순창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순창의 미래 100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미래순창 재창조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역소멸위기 극복 : 30년 후에는 전국 지자체 중 84곳이 인구소멸위기에 놓인다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가 있었으나 순창은 인근 대도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발효산업 중심도시로 발전가능성이 무한합니다. 그동안 수준 높은 문화관련 사업들을 추진해오면서 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고, 부족한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건립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농귀촌인은 물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적인 자치단체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대응방향을 다각도로 고민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만들어 나갈 각오입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및 지역사회 분위기 정착 : 순창군수로 재임한 6년 4개월여 동안 조직, 인사, 예산, 공사, 언론 등에서 어느 지자체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비상식적인 관행을 과감히 털어내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지역사회에 만연했던 부정부패와 타협하지 않음으로써 청렴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또한 ‘클린순창’ 추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여 성숙한 군민의식이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순창이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고 사람냄새 나는 고장,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희망과 미래가 보장된 고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남은 열정을 모두 쏟을 계획입니다.
명품순창으로 만들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장내유용미생물산업육성(대변은행), 참살이 발효마을조성, 발효커피, 토마토고추장, 강천산 야간명소화, 섬진강주변 관광자원개발, 팔덕지주변 온천지구관광단지 조성 및 수체험센터 건립,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 순창-담양 메타서클 프로젝트, 순창읍 경천교 야간경관조명사업 등 순창을 대표할 만한 많은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들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명품 순창으로 변모할 것이며 순창의 재창조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직 저만이 이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민주평화당 기호 4번 순창군수 홍승채 예비후보입니다. 정동영 의원과 함께 민생, 민주, 개혁과 통일을 지향하는 민주평화당의 공천으로 순창군수에 출마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순창군민여러분! 6.13 지방선거는 군민여러분의 자존심과 군격(郡格)을 지키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순창군수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싸움입니다. 과거의 군수를 역임한 두 분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과거의 발목잡기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하여 이미 세상에 알려질 대로 알려진 현 군수의 재임 중에 있었던 잘못과 전 군수의 3선 이후 낙마 등의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잘못으로 순창은 비리와 부패의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이런 오명을 만들어 낸 전ㆍ현직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원천적으로 후보의 자격이 없습니다. 더욱이 현직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해 피의자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직 군수로서 공무원에게 고발을 당하는 독선과 내편 봐주기의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 분은 재선거가 있게 한 군수출신이고 한 분이 또 다시 보궐선거가 있게 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입니다. 또 다시 군수재선거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런 면에서 무소속 후보는 당장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입각한 정의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2011년 재선거에서 사용된 군민의 혈세 6억5000만원을 반납하고 군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군민여러분! 만약 이번 선거에서 두 분 중 한 분이 당선된다면 우리 순창을 보는 전 국민 앞에 우리는 뭐라고 말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전ㆍ현직 군수가 벌이는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지 않고 정책적인 면에서 순창군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순창의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순창이 생긴 이래 최대의 아젠다가 됩니다. 강천산역. 팔덕면역. 민속마을역. 순창읍역을 연결하여 강천산 관광객이 순창읍으로 오게 하겠습니다. 팔덕면에 대형 공원과 주차장을 두고 관광객이 팔덕에서 내리게 하면 팔덕면이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아마 땅 값 등이 올라가고 관광객이 소비하는 상점들이 들어설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천산 입구에 지어지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주차장은 무용지물입니다. 이곳에 펜션타운을 유치합니다.
순창읍에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우고 이 상징물은 전봉준 장군의 상징물로써 농민혁명의 정신을 높이 하겠습니다. 영화도 촬영하는 거리를 만들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보육의 기능도 함께 해야 합니다. 재래시장을 현대화해야 합니다. 23년 관료 출신들이 만들어 놓은 순창의 피폐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순창의 Grand Design(그랜드 디자인) 꿈을 가진 미래 세력 젊고 패기 있고 경륜을 갖춘 홍승채가 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저는 중앙무대에서 거물 정치인의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에 재선되어 활동하면서 가진 중앙인맥은 두 분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지금도 국회의원 약 20여명과 사전 일정이 없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순창의 이런 꿈의 계획을 가진 제가 여러분의 머슴이 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인형입니다. 먼저 부덕의 소치로 군민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여러분 저는 지난 6년간 성찰을 통해 순창 발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생활하며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새로운 시작, 순창의 봄을 만들고자 합니다.
순창은 지난동안 멈춰버린 시계처럼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순창 전통고추장의 명성은 추락했고, 자영업은 상당수가 도산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순창읍의 상가들은 활기를 잃어가고 지역공동체는 분열과 혼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주머니는 텅텅 비어가고 있고, 미래조차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야말로 꽃길만 걸었던 사람이 벌여놓은 오만하고 무능한 정책의 오류가 만든 결과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재임기간동안 수없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재숙 건립, 강천산 개발, 스포츠마케팅실시 등 굵직한 사업들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업들은 순창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 6년간 황숙주 군수는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측근비리, 세월호 망언 등으로 자신이 속한 정당으로부터 도덕성과 정체성조차 의심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SNS 선거법으로 고발된 사건은 관건선거 의혹까지 불거져 있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순창 황숙주의 민주당 공천을 철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청와대에 올라가 있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저에게는 순창 발전의 청사진이 있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4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일자리 창출에 핵심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잘사는 순창, 미래가 밝은 순창을 만드는데 그 해결책은 일자리창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자리,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민관 공동협의기구를 구성하여 공무원의 투명한 인사를 보장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습니다. 농산물 판매정책을 공격적으로 특화하여 농가와 제조업체의 주머니가 두툼하도록 하겠습니다. 귀농귀촌 정책을 더욱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정착률을 배가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기회가 있는 순창! 함께 성장하는 순창을 반드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자갈밭길을 걸어봤고 앞으로도 같이 걸을 것입니다. 여러분만 행복하다면 자갈밭길도 가시밭길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에게 마지막 4년의 기회를 주십시오. 강천산 개발사업 조기완공, 인재숙의 수준향상과 다변화, 스포츠마케팅의 외연 확장 등 저의 부덕의 소치로 인해 중단되었던 일들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후배 정치인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강인형이 생각하는 멋지고 큰 꿈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언제나 변함없이 부지런히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순창의 정치발전을 위해 자랑스럽게 물러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롭고 희망찬 순창의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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