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담당은 “과를 신설하려면 최소 12명의 인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부서마다 인력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인원을 이동하는 것은 힘들다”며 “7월 정기인사에 맞춰 부서를 만들고 인사이동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이 신설하려는 미생물산업화사업소는 행정지원계와 미생물산업계, 선도지구계로 구성되며, 2020년 5월 30일까지만 설치되는 한시기구다. 미생물산업화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로 △출연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관리 △전통장문화학교 운영 △장내유용미생물산업 기반구축 지원 △미생물 활용 연구사업 지원 △미생물활용 전략산업 육성(식초ㆍ술 등) △투자선도지구 조성(참살이발효마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안전건설과 도시재생계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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