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향우가족 한분 한분 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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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향우가족 한분 한분 덕담 나눠
  • 고윤석 경인본부장
  • 승인 2011.02.2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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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면향우회

재경구림면향우회(회장 최광섭)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청 옆 완산골(조용권 자문위원장 업소)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회문산의 뜨거운 정기’을 자랑하는 60여명 재경 구림면출신 향우들이 참가했다. 최석진(49ㆍ상리 출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한일권 원로고문, 김영호ㆍ임종소ㆍ김진문 역대 회장과 부녀회, 청년회 임원 소개와 향우가족들의 덕담을 들으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최광섭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고향 사람들의 건강한 모습에 고마움을 전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역대 회장단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문 상임고문은 향우회 발전을 위한 모금을 제안하여 즉석에서 500여만원을 모금하는 애향의 열정을 보였다. 또 입원 중인 양병호 명예회장의 빠른 쾌유를 빌며 역대회장들의 공동 건배제의로 따뜻한 고향의 정을 서로 나누는 뜻 깊은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한편 재경구림면향우회는 1991년 박영식 원로 향우를 중심으로 20여명이 발기인이 되어 준비하여 그해 12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박영식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그후 고 박만철(2-3대), 김영호(4대), 임종소(5대), 김진문(6대), 박상호(7대), 강성룡(8대), 양병호(9-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20여년 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다. 산하에 재경구림면부녀회(회장 김용순) 재경구림면청년회(회장 전성덕) 재경구림면산악회를 두고 있다.     
 

■  현장 인터뷰

▲ 권병혁 총무국장(45ㆍ성곡 출신)

“제가 오늘 참석자 중 제일 막내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선ㆍ후배님들로부터 보고 배우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 많습니다. 향우회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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