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거북이산악회, 오대산 다녀와
상태바
구림중거북이산악회, 오대산 다녀와
  • 신현주 동문회원
  • 승인 2018.06.15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림중동문 거북이산악회(대장 박기호)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오대산 선재길을 다녀왔다.(사진)
서울 동대문 문화역사공원역에서 아침 7시 20분에 출발한 전세버스는 만남의 광장과 죽전휴게소를 경유하여 임상빈 회장(재경구림면향우회)과 서동원(2회) 회원 등을 태우고 오대산으로 향했다.
문옥희 총무가 준비한 찰밥과 반찬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김천희 총무의 사회로 몇몇 임원들을 소개했다.
새 임원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산악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이야기 했다. 새로 임명된 김경임(9회) 여자 부대장의 인사와 이날 처음 참석한 조경옥(7회), 홍순자(7회), 정옥균(7회), 최기순(12회) 회원이 자기소개를 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해 강영주 부대장의 안내에 따라 몸 풀기 운동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상원사에서부터 월정사까지 10킬로미터(km) 거리를 선재동자가 걸었다하여 선재길이라 한다.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때 자장스님에 의해 창건한 절이다. 월정사에는 우리나라 현존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고, 월정사 8각9층석탑은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탑이다.
둘레길이라 힘든 등산로는 없어 선ㆍ후배 회원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다. 오후 4시경 월정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4시 넘어 출발한 전세버스는 8시가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다.
7월산행은 강원도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을 트레킹 한다. 함께 산행할 동문이나 향우는 박기호 산악대장(010-5256-3556), 김천희 총무(010-3999-8165)에게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