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독자(순창 순화)
겨울의 끝자락에 가장 먼저 봄을 이야기하는 꽃. 꽃망울을 터뜨려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황금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복수초는 설날 아침에 핀다고 해 원일초, 눈 속에서 꽃이 피어 설연화, 얼음 사이에서 꽃이 펴 얼음새꽃이라 불린다. 또 복수초 꽃이 피어나면 주변의 눈이 녹아내린다 하여 눈색이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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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에 가장 먼저 봄을 이야기하는 꽃. 꽃망울을 터뜨려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황금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복수초는 설날 아침에 핀다고 해 원일초, 눈 속에서 꽃이 피어 설연화, 얼음 사이에서 꽃이 펴 얼음새꽃이라 불린다. 또 복수초 꽃이 피어나면 주변의 눈이 녹아내린다 하여 눈색이꽃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