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지난 12일 오전, 영재교육원에서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였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소묘, 수채화, 유화, 상상화, 만화, 손글씨, 판화, 한국화, 문인화, 조소, 도자공예 등 11개의 종목에 군내 중학생 72명이 참가했다. 교육지원청은 종목별 금상 11명과 은상 10명, 동상 10명, 장려상 8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계발과 예술 영재 발굴 지도가 잘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학생 21명은 오는 9월 8일 전통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종목별 금상 및 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소묘 양수인(순창중2), 김승준(순창북중1) △수채화 전은빈(순창여중3), 조강희(순창여중1) △유화 최병수(순창중3) 이나영(순창여중3) △상상화 서연진(순창여중3), 이원호(순창중3) △판화 이충엽(순창북중2), 노윤주(쌍치중2) △만화 박민서(순창여중1) 박서진(순창여중1) △손글씨 김경구(순창북중3), 장민주(복흥중3) △문인화 전호연(순창여중3), 양우현(쌍치중2) △한국화 설다연(순창여중3) △조소 주윤찬(구림중2) 김서연(쌍치중3) △도자공예 임하늘(순창여중3), 고태건(쌍치중)
자료제공 :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