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9월까지 폭염 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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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9월까지 폭염 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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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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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9월까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사진)
소방서는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 및 감염성 질환 유행 등 다수 응급환자 발생이 예상된다며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소방서는 “남원ㆍ순창 내 구급차 9대와 펌프차 4대가 폭염 구급대로 지정되어 있다”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등 9종 876점의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여 최상의 폭염 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또, 폭염 구급장비 추가 확보 및 차량 내 냉방장비 점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 폭염 취약 대상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 강화,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병원 현황 파악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온열환자 수용가능 병원은 남원의료원, 남원병원, 순창군보건의료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자료제공 : 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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