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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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8.07.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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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 회장 ‘선출’
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양진호)는 지난 6일(금) 오후 6시, 서울 강북구 소재 빅토리아호텔 뷔페홀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총회는 순창에서 상경한 이기자ㆍ신정이ㆍ송준신 군의원, 서한복 읍민회장, 김용남 읍장, 김영 이장협의회장, 공경환 농촌지도자회장 등과 재경순창군향우회 황만섭ㆍ박창권ㆍ최진ㆍ이용윤 전ㆍ현 회장, 부녀회 양상남ㆍ양양운 회장, 청년회 박용구ㆍ박문규ㆍ양완욱 전ㆍ현 회장, 복창근 사무처장, 옥천향토사회문화연구소 한희순ㆍ김상수 전ㆍ현 이사장 등이 참가해 축하했다.
순창읍향우회 임종열ㆍ임종수 고문, 성종진ㆍ박봉자ㆍ양진호 전ㆍ회장과 부녀회 선정애ㆍ오세은 전ㆍ현 부녀회장, 청년회 오상철 회장 등이 향우가족들을 맞이했다.
식전행사는 임종수 작곡가의 특별무대로 펼쳐졌다. 복창근 군향우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성종진 명예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나현주 순창읍민회 총무국장이 상경인사를, 복창근 사무처장이 재경향후회 임원들을 소개했다.
양진호 회장은 “임기 동안 다하지 못한 애향의 빚짐은 앞으로 두고두고 열심히 갚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용윤 재경순창군향우회장은 “힘이 들 때일수록 더욱 우리 모두가 합심하고 단합하여 고향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축사했다.
김용남 읍장, 서한복 순창읍민회장, 황만섭 (전)향우회장, 이기자ㆍ신정이ㆍ송준신 군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향우회 임원선출은 박봉자 전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사전 추천된 조민호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조민호 신임회장 선출을 축하하는 옥천초 18회ㆍ순창초 58회 동창들 20여명이 준비해온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임종열 고문의 건배제의에 환호하며 1부 총회를 마쳤다.
만찬과 함께 시작된 2부 행사는 향우가족들이 어우러져 노래하고 춤추는 한마당 잔치였다. 여느 향우 행사처럼 경품과 기념타월을 준비해 향우들에게 나눠졌다.

 

 

 

현장 인터뷰-조민호 회장(62ㆍ순창읍 남계)
 “바쁜 여건 속에서 선후배 향우들의 만남이 어려워지고 향우회가 날로 쇠약해져 안타깝습니다. 미력한 제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장유유서’의 뜻을 받드는 향우회가 되도록, 선ㆍ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중시해 재경순창읍향우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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