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거북이산악회 ‘방태산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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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중 거북이산악회 ‘방태산 트레킹’
  • 신현주 동문회원
  • 승인 2018.07.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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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신현주 미디어부회장(구림중동문 거북이산악회)

 

구림중 동문 거북이산악회는 지난 8일, 63번째 산행으로 방태산 아침가리골 트레킹을 다녀왔다.(사진)
윤길주 구림중총동문회장과 박기호 총산악대장을 포함한 41명이 참석하여 서울 동대문역사문화역 앞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했다. 회원들은 버스 안에서 미디어부가 준비한 지난 산행 모습과 이 날 산행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20분가량 시청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산악회에서 ‘사임당’이라 불리는 문옥희 총무가 준비한 찰밥과 반찬, 박병환(3회) 회원이 가져온 돼지수육과 돼지껍데기로 아침 식사를 하였다.
김천희 총무 사회로 윤길주 회장ㆍ임상빈 구림면향우회장의 인사말과 박기호 산악대장의 산행 안내에 이어 부대장 대표로 강영주 구림면향우회 청년회장이 인사했다.
3시간가량 달려 목적지 방태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영주 부대장 진행으로 준비운동을 마치고 방동약수터 부근에서 출발하여 3킬로미터 가량 시멘트 포장길을 올랐다. 정상에 도착하여 방동약수로 길을 따라 이동하여 작은 낭슬골에 도착하여 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함께 먹었다. 점심식사 후 계곡트레킹을 시작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려 전날까지는 물아 많아 통제했단다. 60 넘은 선배부터 40대 후반 후배까지 물을 보며 즐거워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물도 많고 물살도 빠르고 좋은 날씨 속에서 치유(힐링)한다”며 모두 좋아했다.
8킬로미터 가량, 트레킹은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사고 없이 마쳐 모두 기뻐했다. 예정보다 한 시간 가량 늦은 5시경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5시 30분 넘어 진동계곡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배고프다는 회원들이 많아 홍천휴게소에 들러 유부우동으로 시장기를 달랬다. 도로에 차가 많아 한참 늦은 10시 30분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다.
8월 산행은 한탄강래프팅을 하기로 했다. 한탄강래프팅은 가족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이하 자녀는 회비를 면제할 계획이니 많은 가족이 참여하기 바란다. 참가 희망자는 산악대장 박기호(010-5256-3556), 총무 김천희(010-3999-8165), 홍보국장 조동열(010-9117-7688)ㆍ김미숙(010-4950-4699) 에게 신청하면 된다. 구림면 출신 향우나 구림중 동문이면 누구나, 어디 거주하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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