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가족한마당…공연,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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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가족한마당…공연, 노래자랑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8.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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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나이아가라 댄스팀과 전북장애인 댄스스포츠연맹 공연 후 11시 열린 기념식은 조길환 사무국장(장애인후원회)이 사회를 맡았다. 수어(수화)통역은 신진영 통역사(수어통역센터)가 맡아 진행했다. 개회선언, 장애인을 위한 일에 헌신한 선조를 위한 묵념, 내빈소개, 군수 인사말씀 순서로 이어졌다.
황숙주 군수는 ‘두 손가락을 잃은 서산의 소금장수 이야기’를 소개하며 “장애인복지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순창에 거주하는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재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시설, 굳건한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시설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인공인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0여명이 1층 50여개의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사고에 대비하는 순창요양병원 응급차량이 대기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노란 조끼를 입고 차ㆍ음료 등을 준비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뷔페 점심을 먹고, 난타ㆍ노래교실ㆍ각설이 공연을 관람한 후 신나는 회원 노래자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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