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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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면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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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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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글쓰기교실

방학이 되면 학원에 가야한다.
프랑스 에펠탑을 보러 가고 싶다.

김정호(인계초 6학년)

방학이 되면 학원에 가야한다. 12시에서 3시까지 피아노학원과 탁구학원에 간다.
학원에 가기 전 8시부터 12시까지는 엄청 심심하다. 1분도 길게 느껴진다. 엄마는 “책 읽어”라고 하시는데 책을 읽으면 이상하게 더 심심해진다.
막상 12시가 되면 학원가기가 귀찮다. 학원가기전에는 ‘가야지’하면서 갈 시간이 오면 미루다가 결국 1~2시 사이에 학원에 가게 된다. 학원에 가기는 귀찮지만 막상 가보면 재미있다. 피아노학원이 끝나고 대략 20~25분 정도 걸어가면 탁구학원이 나온다. 탁구학원에 가면 20분 정도 강습을 하고 집에 온다. 3주 동안 ‘풍선’이라는 곡을 연습해야하기 때문에 아마도 집에서도 연습해야할 것이다. 학원을 갔다 오면 4시~5시쯤 된다. 이번엔 시간이 빨리 간다.
14일에는 삼촌을 만나러 동탄으로 놀러간다.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삼촌 집 외에도 3학년 때까지 다녔던 합기도 학원에도 가보고 싶다. 또한 지난 번 책에서 보았던 에펠탑을 보러 프랑스에 우리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다. 그렇게 재미있게 방학을 보내고 싶다.

텔레비전 있는 곳에 가고 싶다.
바다에서 어니언 치킨을 먹고 싶다.

임백호(풍산초 6학년)
 
방학이 되면 텔레비전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티비가 너무 보고 싶다. 그중에서도 특히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 티비 방송 채널에는 카툰네트워크, 투니버스 등이 있고 핀과 제이크 엉클 그랜파 매직 파워소드, 스폰지밥 등 여러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또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고 싶다. 빈둥거리며 시원한 곳에서 컴퓨터와 핸드폰을 하고 싶다.
그리고 방학 때 해야 할 일은 학교 방학숙제다. 뭐 일기 등 숙제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최선을 다해서 수영장을 가는 것이다. 수영장을 가는 것이 너무 좋다. 운동도 되니 더욱 좋다. 그리고 내가 신청한 캠프를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은 바다다. 바다에서 모래찜질도 하고 수영도 하는 것이다. 시원한 바다에서 파도를 맞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모래찜질을 하면 뜨끈뜨끈해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외국에도 나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한 번도 외국에 나간 적이 없고 외국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게 외국의 문화를 즐기고 싶다. 내 로망 특히 미국에 가고 싶다. 미국에는 우리나라에 없는 특이한 음식들이 많다. 외국음식들은 기름진 것들이 많아서 맛있다.
또 친구들 집에 가서 자고 싶다. 친구와 좋은 추억도 쌓고 친구에 대해서 더욱 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학에 치킨을 완전 많이 먹고 싶다.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도 치킨은 맛있기 때문이다. 닭다리를 입에 넣으면 닭다리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느낌과 맛을 더 많이 느끼고 싶다. 바삭한 튀김옷의 느낌도 느끼고 싶다. 특히 어니언(양파) 치킨을 먹고 싶다. 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양파 그리고 치킨을 먹고 싶다.

텔레비전ㆍ요리ㆍ물놀이ㆍ피아노…
엄마ㆍ아빠 선물을 사 드리고 싶다.

유승혜(유등초 6학년)

방학이 되면 미술, 플롯, 영어 … 돌봄, 컴퓨터, 피아노 등을 하고 집에 가서 에어컨을 키고 누워서 티비 보기를 해야겠다. 에어컨을 켜고 얇은 이불을 덮고 누워서 핸드폰도 하고 싶다.
가족과 함께 계곡에 가서 놀고, 치킨을 먹으며 영화를 보고 싶다. 언니와 함께 놀고 싶고 괌에 가서 맛깔나게 먹고 오고 싶다. 괌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고 싶다.
친구 지현이네 집에 가서 컴퓨터 게임을 하며 놀고 싶다. 가현이와 친구들과 갯벌에 가서 조개, 게, 회 등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 워터파크로 놀러가고 떡볶이도 먹고 싶다. 친구들 집에 가서 요리도 해보고 싶다. 그리고 과일도 많이 먹고 싶다. 그리고 그림 연습을 많이 하고 싶고, 방도 청소하고 싶고 또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여보고 싶다. 돈을 많이 저금하고 싶다. 왜냐하면 돈을 저금해서 엄마와 아빠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또 건강을 위해 집에서 운동을 해야겠다. 피아노 연습도 많이 해서 좋은 노래도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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