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괴정마을(이장 조복래)과 평남마을(이장 김점옥)은 좁은 길을 경계로 나뉘는데 지난 17일 새벽, 주민들이 나와 마을 대청소를 했다.(사진)
괴정마을 주민은 큰길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목을, 강변 쪽에 위치한 평남마을 주민은 강 언덕 잡풀과 쓰레기를 치웠다.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회관에서 복달임 점심을 함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