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장 서한복ㆍ설재천, 감사 윤영식ㆍ조영진
최길석(63) 씨가 순창문화원장에 선출됐다.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은 지난 20일, 순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원장과 부원장, 이사,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243명 가운데 200여명이 참석했고 180명이 투표했다. 최길석ㆍ이흥주 회원이 회장 선거에 출마해, 투표 결과 최길석 회원이 당선됐다. 김기곤 문화원장은 “득표수는 문화원 화합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당선자를 발표했다.
최길석 당선자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시간을 함께 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부족하고 미약한 점이 많으나 두 분 부원장님과 이사님,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열심히 배워나가겠다. 군 발전에 선도적인 일꾼들이 총집합해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원장, 이사, 감사는 모두 정원만큼 후보 등록해 투표 없이 확정됐다. 신임 원장 임기는 9월 4일부터 시작된다. 원장ㆍ부원장ㆍ이사 임기는 4년, 감사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원장 최길석 △부원장 서한복ㆍ설재천 △이사 임석래ㆍ윤진호ㆍ전인백ㆍ전완수ㆍ정광필ㆍ양옥희ㆍ양환욱ㆍ김용옥ㆍ이선일ㆍ양영수ㆍ한태상ㆍ김문소ㆍ공교환ㆍ김래진ㆍ임문택ㆍ박정수 △감사 윤영식ㆍ조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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