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조직개편…조례ㆍ규칙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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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조직개편…조례ㆍ규칙 입법예고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8.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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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과 ‘신설’…사무관 1명 증가, 9급 1명 감소

안전건설과 →건설과로, 문화관광과 →문화여행과로
의회 심의 거쳐 조직개편후 대규모 인사이동 ‘예고’

군이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사진)
군은 지난달 27일 ‘순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순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순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순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 및 규칙 개정안에는 부서 신설, 부서명칭 변경, 계(담당) 변경ㆍ통합ㆍ신설, 직제순 변경 내용, 이에 따른 공무원 정원 변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안에 따르면 △재난안전과를 신설한다. 재난안전과는 재난ㆍ안전 관련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안전총괄ㆍ사회재난ㆍ자연재난ㆍ하천계로 편제된다. 재난안전과장은 지방행정사무관 또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보하도록 정했다.
△안전건설과는 건설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안전건설과 도시재생계는 농촌개발과로 이관한다. 농촌개발과 지역개발계와 농업기반계는 건설과로 편입된다. △건설과는 건설행정ㆍ도시계획ㆍ지역개발ㆍ농업기반 계로 편제된다. △문화관광과는 부서명을 문화여행과로 변경한다. △기획실 감사계는 감사법무계로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계는 여행마케팅계로 명칭이 변경된다. △환경수도과는 수도행정계와 상수도계를 상수도계로 통합한다. △임시 테스크포스(T/F) 팀인 드림스타트ㆍ도서관운영ㆍ지적재조사ㆍ세외수입징수ㆍ헬스케어연구 팀은 각각 계로 신설된다.
△직제순은 기획실→주민복지실→행정과→건설과→재난안전과→경제교통과→문화여행과→민원과→농촌개발과→산림공원과→환경수도과→재무과 순으로 변경된다.
△공무원 정원은 본청은 정원 변동 없이, 5급 1명 늘고, 9급 1명 줄어든다. △의회사무과도 정원 변동 없이 8급 1명 늘고 9급 1명 줄어든다. △사업소는 정원 2명 늘어, 8급 1명 줄고, 9급이 3명 늘어난다. △읍ㆍ면 정원은 2명이 줄어든다. 9급이 2명 줄어든다.
군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의회 심의를 거쳐, 조직을 개편한 후 하반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르면 8월말, 늦으면 9월초에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개편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6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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