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모여 그시절 그추억 행사…신임 김용환 회장 선출
맨발로 공을 차고 달리며 그 시절 그 추억을 떠올린다. 중년의 나이에 강당을 누비며 철없던 10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동문들. 얼굴에 핀 웃음이 떠나질 않는 시간이다. 제6회 쌍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모교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오랜만에 모교에 모인 동문들은 김용환(44회) 회장을 선출하고 다른 임원은 모두 유임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어린 시절 추억이 묻어나는 놀이(게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환 신임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선ㆍ후배님들과 힘을 모아 동문회 발전에 힘쓰고 모교와 고향 쌍치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동문들이 총동문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회원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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