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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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8.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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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전북 축산농가와 단체가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북 축산물 홍보, 축산관련 기자재에 대한 정보교류, 지역 축산인 연대감 조성을 위해 농협전북본부와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다.
오선진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한 이날 대회는 오전에는 식전행사, 개회식, 한우경진대회가 오후에는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축산 관계자는 “이번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통해 축산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인 사기 회복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축산으로 거듭나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한우경진대회에는 전라북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혈통을 발굴하기 위해 5개 부문에 한우 65마리가 출품됐다. 이중 대상, 금상, 은상 각 5마리씩 우수혈통 총15마리를 가렸다.
대상에는 암송아지 부문에 무주군 신우석 농가 소, 미경산우 부문에 익산시 홍윤자 농가 소, 번식암소 1부ㆍ2부ㆍ3부에 남원시 김만규 농가, 정읍시 최성경 농가, 장수군 박영효 농가 소가 선발됐다. 대상을 수상한 소들은 10월 11일에 개최되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출품하여 그 우수성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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