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경 학생 영재국악회에서 가야금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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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 학생 영재국악회에서 가야금 독주
  • 유희경 독자(복흥 추령로)
  • 승인 2018.09.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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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동산초>

복흥 동산초등학교 홍유경(5년) 학생이 지난 16일, 제64회 영재국악회에서 가야금 독주를 했다.(사진)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 현악부문 은상을 차지해 영재국악회에서 독주한 홍유경 학생은 “너무 떨려서 손에 힘이 풀리고 몸이 얼음장처럼 굳어오는 걸 느꼈지만 서울에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재밌었어요, 다음 공연은 안 떨고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 위치한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는 영재국악회가 열린다. 크라운해태는 우리나라 소중한 국악 꿈나무들이 전통음악의 열정을 발산하고 다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영재국악회를 열고 있다.
홍유경 학생은 제7회 서산 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종합대상(교육감상), 제17회 대한민국어린이국악큰잔치 현악부문 특별상(한국문화재단 이사장상), 제6회 환경소리축제 담양 전국국악대전 초ㆍ중등부 장려상 등 다수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정읍 수제천보존회와 청소년수제천연주단으로 활동 중이다.
<수제천> : 고려 ·조선 궁중의식에서 연주된 전통음악인 아악에 속하는 국악합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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