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작은도서관 이야기
글ㆍ사진 : 노신민 구림작은도서관 운영자
글ㆍ사진 : 노신민 구림작은도서관 운영자
구림작은도서관은 작지만 내적인 큰 힘을 지닌 장소입니다.
개관 초기부터 다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여러가지 일을 의논하고 실행해오다, 글로벌 마을학당 사업으로 중국어교실을 8월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사진)
신체놀이와 교재를 활용하여 어휘와 생활언어를 배우고 있는 중국어교실은 활기차고 진취적인 김명실(재중동포 3세) 강사를 통하여 점점 단단해지는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중국어수업을 기다리는 수강생들의 열의와 다문화센터의 협조 덕분에 20회로 계획했던 수업을 30회로 연장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새삼 머릿속에 맴도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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